Favorita de Pthomas79
Filtrar por:
Orden:
벨기에 오스텐드. 퇴폐적인 해변 호텔에서 신혼 부부인 스테판과 발레리는 신비로운 바토리 백작 부인과 그녀의 비서 일로나를 만나게 됩니다.
마을 사람들 때문에 죽어간 뱀파이어의 저주에서 시작된다. “너희들 누구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마을도 사라질 것이다. 너희 아이들은 나의 생명을 되살리기 위해 죽어갈 것이다.” 15년 뒤 마을에는 ‘밤의 서커스’를 펼치는 무리가 찾아와 공연을 한다. 그리고 저주가 이루어진다.
미녀와 야수를 모티브로 한 에로 영화
미스터리한 교통사고에서 혼자 살아남은 메리 헨리는 유타에 있는 교회에 일자리를 얻는다. 하지만 메리가 유타로 이주하자 한 이상한 남자가 그녀의 뒤에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Dr. Eric Vornoff, with the help of his mute assistant Lobo, captures twelve men for a grisly experiment; His goal to turn them into supermen using atomic energy. Reporter Janet Lawton, fiancée of the local lieutenant, vows to investigate Vornoff's supposedly haunted house.
여행을 하다 기름이 떨어진 다섯 명의 젊은이가 텍사스 시골집을 방문하게 된다. 문을 여는 순간 인간의 가죽을 얼굴에 뒤집어쓰고 피범벅 된 앞치마를 두른 도살자가 전기톱을 휘두르며 일행들을 무자비하게 살해한다.
다른 사람으로 사칭해 살인을 저지른 의문의 여자를 중심으로 하여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을 예정인 남자, 그리고 그의 배다른 형제가 뒤얽혀 묘한 긴장감을 이루는 미스테리 스릴러물. 영화의 시작부터 살인을 저지르는 여자를 통해 그녀의 정체와 살인동기를 궁금하게 만들고, 인물들의 관계와 그들의 대사를 통해 촘촘하게 복선과 암시를 배치하는 탄탄한 짜임새가 극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A physician discovers that two children are being kept virtually imprisoned in their house by their father. He investigates, and discovers a web of sex, incest and satanic possession.
El Chuncho's bandits rob arms from a train, intending to sell the weapons to Elias' revolutionaries. They are helped by one of the passengers, Bill Tate, and allow him to join them, unware of his true intentions.
After pulling off a bank robbery two bandits meet in a deserted mining town to divide their loot but an old miner tries to steal it from them.
23세기 지구. 겉으로 보기에는 모든 것이 갖추어진 유토피아지만 인구증가로 인해 자원이 급속도로 고갈됨에 따라 30세가 되면 의무적으로 죽어야만 하는 미래사회. 슈퍼 컴퓨터는 사회의 모든 것을 통제하고 관리한다. 인간의 출생과 죽음까지도...
서기 2293년. 지구는 자도즈라는 정체불명의 존재에 의해 지배된다. 그는 최소한의 먹을 것으로 인간을 복종시킨 뒤, 무기를 나누어주어 이탈자들을 살해할 것을 명령한다. 인간 전사 제드(Zed: 숀 코너리)는 이러한 폭정에 불복하여 자도즈의 성전에 침입, 지배자로 자처하는 그를 살해한다. 영원히 살리라던 자도즈의 실종 이후 그에 의해 세워진 '보텍스' 안에 살고있던 소수의 지배층들은 혼돈과 질서체계의 붕괴 앞에서 위태롭기만 하다. 이러한 위기상황에 다급함을 느낀 지배자의 일족 콘수엘라(Consuella: 샤롯 램플링 분)는 그들의 제국에 침입한 제드를 제거하려 하지만 오랫동안 잊혀졌던 사랑에 대한 강렬한 욕망이 불현듯 솟아오르는데.
젊고 유능한 에디 제섭 교수(윌리엄 허트)는 환각성 마약과 고립상태를 이용하여 인간의 진화의 비밀을 밝히려는 연구를 한다. 심지어 자신을 기니어 피그(실험도구)로 사용하는데, 한 사람이 들어가서 누울 수 있는 정도의 공간으로 된 곳에서, 몸이 살짝 잠길 수 있는 정도의 물을 채우고는 들어가 눕는다. 들어가 누울 때 그는 자신의 뇌파와 심박동 등을 체크할 수 있게끔 몸 여기저기에 전극 같은 것을 부착한다. 처음에는 약품을 이용한 가벼운 환상체험 실험이었는데 점차 그 강도가 올라가게 된 것이다. 동료들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계속 실험을 하는데 기괴한 현상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환상 속에서 그는 인류로 진화되기 전의 직립원인이 되기도 하고, 턱이 튀어나오고 인간으로서는 믿을 수 없는 놀라운 괴력을 보이기도 하며, 야수의 본능을 갖게 된 나머지 밤에 이웃의 동물원에 침입해 영양을 잡아먹기도 한다. 그러고 깨어난 후 자신이 벌거벗은 채 연구실에 널브러져 있고 온몸이 동물의 피로 범벅이 된 것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처음에는 자신이 밤에 한 행동이 환상인 줄 알았는데 그것이 실제 벌어진 것이라는 걸 알면서 그는 혼란에 빠진다.
Author and amateur astronomer John Putnam and schoolteacher Ellen Fields witness an enormous meteorite come down near a small town in Arizona. Putnam becomes a local object of scorn when, after examining the object up close, he announces that it is a spacecraft, and that it is inhabited...
이른 밤 시간에 어린 데이비드 맥클린은 비행접시가 착륙해 집 바로 너머 모래언덕으로 사라지는 것을 목격한다. 그 이후로 서서히, 한때 사랑했던 그의 부모를 포함한 모든 어른들이 이상하게 행동하기 시작하는데...
남극의 노르웨이 탐사팀이 이상한 개를 쫓아 미국 기지까지 오게 된다. 거의 발광하다시피 개를 공격하다가 그만 방어하던 미국인들에게 사살된다. 미국인들은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노르웨이 기지로 사람을 보낸다. 그곳은 사람은 하나도 없고 이상하게 일그러진 시체와 잔해들을 발견한다. 시체들을 해부해 봤지만 별 이상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노르웨이 탐사팀의 추격을 받았던 개가 개집에서 끔찍한 괴물로 변하게 되는데...
중년의 은행원 아서는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에 커다란 절망감을 느끼고, 죽음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부림치고 있다. 어느날, 그는 낯선 이로부터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준다는 시술을 제안받고 수락하게된다. 시술은 성공적이였지만, 그 대가는 만만치 않은데...
An American occult novelist battles to save the soul of a young girl from a group of Satanists, led by an excommunicated priest, who plan on using her as the representative of the Devil on Earth.
The powers of good are pitted against the forces of evil as the Duc de Richelieu wrestles with the charming but deadly Satanist, Mocata, for the soul of his friend. Mocata has the knowledge and the power to summon the forces of darkness and, as the Duc de Richelieu and his friends remain within the protected pentacle, they are subjected to ever-increasing horror until thundering hooves herald the arrival of the Angel of Death.
Following a nervous breakdown, Gwen takes up the job of head teacher in the small village of Haddaby. There she can benefit from the tranquillity and peace, enabling her to recover fully. But under the facade of idyllic country life she slowly unearths the frightening reality of village life in which the inhabitants are followers of a menacing satanic cult with the power to inflict indiscriminate evil and death if crossed.
스코틀랜드의 경찰 닐 하위는 어느 날 ‘서머아일’이라는 한 외딴 섬에서 한 소녀가 실종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그 섬으로 가게 된다. 그곳은 고대 드루이드 신앙을 믿는 주민들이 모여 사는 폐쇄적인 공동체로 주민들은 외지인인 닐에게 경계심을 품는다. 그럼에도 닐은 소녀를 꼭 찾겠다는 마음으로 섬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섬의 특이한 풍습들을 마주하게 되고,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서 본인의 세계관, 종교관과 맞지 않는 마을 풍습에 크게 불편함을 느낀다. 게다가 마침 그 해는 섬에 흉년이 찾아온 터라 닐은 소녀가 인신공양의 희생 제물이 될 지도 모른다는 것을 확신하고 소녀를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데..
어느 해안에 난파선 한 척이 밀려온다. 이 배 안의 모든 사람은 이미 죽었고 드라큐라 백작만이 살아 남는다. 이런 일이 있은 후 한 병원의 린나라는 환자가 목에 상처를 입고 죽게 되자 그의 가장 친한 친구인 루시가 이에 관여하게 되고 드라큐라 백작은 루시를 이용하여 더 많은 희생자를 만들어 낸다. 이때 린나의 아버지가 프랑스에서 돌아와 늑대 인간의 전설을 기초로 하여 드라큐라 백작이 전생에 늑대였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고 두 사람은 이를 추적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게 된다.
가까운 미래 두 척의 우주선이 행성 아우라에 탐사대를 보낸다. 먼저 도착한 우주선의 승무원들이 갑자기 이성을 읽고 서로를 공격한다. 혼란스러운 시간이 지나지만 승무원들은 또 한 척의 우주선이 침몰했으며 승무원들이 서로 싸우다 죽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조사를 시작한 승무원들은 형체가 없는 우주인의 존재와 이들이 행성을 벗어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19세기 중반, 토마스 크루바얀 박사는 조수 안드레이 고로벡과 함께 몰다비아를 여행하던 중 17세기에 처형된 마녀이자 흡혈귀인 아사 바이다의 무덤을 지나게 된다. 이때 우연히 떨어진 크루바얀의 피로 인해 아사는 깨어나게 되고, 함께 처형됐던 하인 이고르 야부티치를 살려낸다. 그들의 부활로 인해 바이다 성은 다시 공포의 장이 된다. 이윽고 아사는 인간으로 부활하기 위해 그녀와 쌍둥이처럼 닮은 후손인 카티아 바이다를 노리고, 카티아를 사랑하게 된 안드레이는 아사의 저주로부터 카티아를 구하려고 한다.
청년 마틴은 기차에 올라 홀로 있는 여인에게 강제로 주사액을 주입하고 성도착적 행동을 보이더니 그녀의 피를 빨아먹는다. 스스로를 뱀파이어라고 생각하는 마틴은 누군가의 죽음으로 영생을 얻는다고 광적인 믿음을 보인다. 조지 로메로 감독 스스로 꼽은 최고로 애정하는 작품.
A young journalist buys a used typewriter and notices some text still legible on the ribbon; he reconstructs the story of a scientist who discovered that some types of terrain have the power to revive the dead.
어머니를 살해한 정신장애 남자의 실화를 토대로 한 작품.
한 때 매춘부였던 켈리는 시골의 작은 마을 그랜빌로 이사와 판매원으로 살면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어느 날 마을의 경찰서장 ‘그리프’를 만나고 그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이 행복을 산산조각 낼 엄청난 사건이 터지고 마는데... 켈리는 인간과 세상의 본질을 목격하고 한없는 절망과 폭력의 회오리에 빠져든다. 이 영화의 오프닝 시퀀스는 인간의 폭력성을 묘사하는데 탁월했던 사무엘 풀러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명장면이다.
오샤레는 오늘도 친구들과 함께 여름방학 계획을 짜느라 여념이 없다. 방과 후 집으로 돌아온 그녀를 맞이하는 아빠, 이탈리아에서 돌아온 아빠가 반갑지만 아빠 옆에는 곧 새 엄마가 될 낯선 여자가 서 있다. 충격에 휩싸인 오샤레는 문득 생각난 시골 이모댁에 편지 한 통을 보낸다. 여름방학이 오고 오샤레는 7명의 친구들과 함께 시골 이모 집을 방문하기로 한다. 정겨운 시골의 분위기와 따뜻하게 맞아주는 이모는 도시밖에 몰랐던 오샤레와 친구들에게 특별한 방학을 선사해 줄 듯 하다. 하지만 뜻 밖의 사건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집 안의 물건들이 그들을 위협하기 시작하고 친구들이 하나 둘씩 사라져 간다. 위협의 정체는 바로 이모. 사랑하는 사람을 전쟁으로 잃은 채 혼자 살다가 수년 전에 죽은 이모는 자신의 원한을 풀고자 젊은 처녀들을 잡아먹기 시작한다.
매트(Matt: 키아누 리브스 분)와 루이, 존과 그의 친구들은 항상 같이 다니는 반항기의 사춘기 고교생들이다. 어느 날, 존이 하얗게 질린 얼굴로 나타난다. 자신의 여자 친구를 죽였다는 것이다. 농담으로만 듣던 친구들은 강변에서 벌어진 일을 확인하고는 모두들 당황한다.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루이는 존을 동네의 혼자 사는 불구자 펙(Feck: 데니스 호퍼)의 집에 숨기고, 시체를 강으로 던져버린다. 그러나, 경찰에 알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한 매트와 그의 여자 친구 커레사는 신고를 하지만, 존의 행방은 밝혀지지 않은 채 오히려 매트가 범인으로 몰리는데. 한편, 형을 못마땅히 여기는 동생 팀(Tim: 조슈아 존 밀러 분)은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그들을 미행하기 시작하는데...
A group of rock-music-loving students, with the help of the Ramones, take over their school to combat its newly installed oppressive administration.
주인공 돈(데니스 호퍼)은 젊은 시절 폭력과 마약에 젖어 생활했다. 나이가 들어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과거의 일탈적인 삶과 멀어져 갔지만 과거에 대한 향수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다시 방황한다. 그는 음주 후 폭주로 복역을 하게 되고 아내 캐이시(샤론 파렐)는 다시 마약에 손을 댄다. 어린 딸 신디(린다 만츠)는 방황하는 부모에게 가장 큰 힘이 된다.
(이재훈)
뉴욕 전체를 아우르는 최강 갱단의 리더가 암살당했다! 억울하게 살해 세력으로 몰린 한 갱단. 덕분에 경찰에게 쫓기는 것은 물론 다른 조직들의 먹잇감이 되고 마는데. 다시 본거지로 돌아가기 위한 이들의 사투가 뉴욕 한복판에서 펼쳐진다.
호송되던 죄수가 아픔을 호소하는 탓에 패쇄직전인 경찰서에 잠시 피신하게된다. 신입 경관 비숍은 그 경찰서를 관리하는 임무를 맡게된다. 한편 아이가 총에 맞는바람에 아이의 아버지는 총을 쏜 갱단을 죽이고 패쇄직전의 텅빈 경찰서로 도피하게된다. 복수를 하려는 갱단들이 경찰서로 몰려오게된다. 꼼짝없이 몰살당하게 된 경찰과 여자 직원, 그리고 호송중이던 죄수들은 생존을 위해서 손을 잡게되는데...
러스티 제임스는 작은 폭력 조직의 우두머리이다. 그는 항상 집을 떠난 형에 대한 존경과 그리움 속에서 살고 있다. ‘모터사이클 보이’라 불리던 러스티의 형은 지역 최고의 갱스터였지만 어느날 마을을 떠났다. 하지만 러스티는 다른 조직과 싸움을 시작하며 분쟁을 일으킨다.
오클라호마의 어느 도시는 남쪽 마을의 부자 백인 마을과 북쪽 마을의 가난한 백인 마을로 양분되어 있다. 남쪽 마을 아이들은 좋은 옷을 빼어입고 무스탕 차를 몰고 다니며 뽐내는 반면에, 북쪽의 빈민촌 아이들은 부모가 아예 없이 학교도 못 가고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가 하면, 매일 부부 싸움을 하는 부모가 싫은 나머지 집에 들어가기를 꺼리는 등등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난다. 어릴 때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큰형 대릴, 작은 형 소다팝과 함께 생활하는 포니보이는 소설책 읽기를 좋아하고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를 암송하는 감수성 예민하고 문학소질이 있는 소년이다. 한편 포니보이의 친구 쟈니는 엄마 아빠가 매일 부부 싸움을 하는 통에 집에 들어가기가 아예 싫은 소년이다. 그리고 이들 두 소년 보다 나이가 많은 댈러스는 뉴욕에 가서 마구잡이 생활을 하다가 감옥까지 갔다 온 터프한 아이다. 어느날 이들은 드라이브인 극장에 갔다가 남쪽 부자마을 여자애들인 체리와 마샤를 만난다. 사리 판단이 분명하고 똑똑한 여학생인 체리는 싱거운 농담을 걸어오는 댈러스를 쫓아버리고 포니보이, 쟈니, 투빗과 말문을 튼다. '그리저'라 불리는 빈촌 아이들과 '쏘시'라 불리는 부촌 아이들은 같은 학교에 다니면서도 서로 말도 하지 않는 적대적 관계이기 때문에, 체리와 마샤가 포니보이 일행과 어울리는 것을 보고 화가 난 쏘시 남자 아이들은 그날밤 공원에서 포니보이와 쟈니를 붙잡는데...
Willi is 18 years old and lives on the street. Without a goal in his life he walks around the city and meets several people, helping but also cheating him. When he meets a girl, Monica, he realizes that there are people out there whose lives are even more desperate than his. So he's trying to help her (and him) by planning a great robbery on a supermarket's money transporter.
After a twenty-year stay at an asylum for a double murder, a mother returns to her estranged daughter where suspicions arise about her behavior.
A young lunatic director and his devoted cult of cinema terrorists kidnap a Hollywood movie goddess and force her to star in their radical underground movie.
TV 리포터인 카렌 화이트(디 왈라스 분)은 병원을 탈출한 정신 병자 에디(로버트 피카도)의 체포 작전을 취재하던 중 에디와 홀로 마주치게 되고 문득 공포감을 느끼지만, 에디는 경찰의 총에 사살된다. 이후 악몽예 시달리던 카렌은 남편 빌(크리스토퍼 스톤 분)과 함께 요양소에 들어가는데...
정신병 치료를 끝낸 제시카는 남편 던컨과 친구 우디와 전원생활을 꿈꾸며 시골로 오게 된다. 하지만 그녀가 살게 될 집은 아비가일 비숍이라는 여인이 빠져 죽었던 강 위에 세워진 집이며 마을 사람들은 비숍이 뱀파이어가 되어 아직도 나타난다는 둥의 소문을 믿으며 새로 이사 온 그들에게 적대적인 시선을 보낸다. 한편 제시카의 집에는 가출소녀가 기거하고 있었는데 제시카의 무리가 이 소녀를 받아들이면서 그들 사이에 애증이 섞인 묘한 관계가 형성되기 시작한다. 제시카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Let's scare Jessica to death는 시종일관 모호하다. 그녀는 환청과 환각 증세를 보였던 과거의 병력으로 인해 그녀가 지금보고/듣는 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판단할 여력이 없다. 그래서 그녀는 그녀가 보고 있는 것을 환각이라고 단정해 버리고 다른 사람에게 그 사실을 숨긴다. 이렇게 그녀만의 세계라고 판단한 순간 다른 인물도 그녀가 환각이라고 생각한 인물을 보게 된다. 결국 환각은 현실인 것?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영화는 이런 상황을 싱거울 정도로 가볍게 넘겨버린다. 그 와중에 제시카만 안절부절 했다가 안심하는 상황이 반복된다. 그래서 이 영화는 독특한 긴장감을 획득한다. 이 영화가 정말로 시골에 요양온 부부와 친구가 그 지방의 귀신 혹은 뱀파이어에게 죽임을 당한다는 이야기 일수도 있고, 만우절이라는 영화처럼 친구와 남편이 짜고 그녀를 죽이려는 연극이었을 수도 있다. (이런 시나리오가 제목과 가장 어울린다) 하지만 결국 이 영화는 죽은 자들이 죽음을 인지하지 못한 채 겪는 저 세상의 이야기가 아닐까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들이 타고 다니는 차는 영구차이고 그녀가 이 마을에 들어서면서 제일 처음 들른 곳은 마을의 공동묘지이다. 그리고 그녀는 묘비를 본떠서 그녀의 방에 장식해 둔다. 게다가 마을의 사람들도 이미 처음부터 모두 죽어버린 사람들이었다. 이러거나 저러거나 영화는 이 모든 것을 맞다고도 틀리다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모호하고 그 모호한 깊이만큼이나 기괴하고 재미있다.
할리우드 B급 영화의 거장으로 알려진 사무엘 풀러의 대표작으로 광기에 사로잡힌 미국 사회를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스타일로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흑백으로 촬영했지만 후반부 주인공의 환상 장면은 컬러다. 정신병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전말을 밝혀 퓰리쳐 상을 타기위해 야심을 불태우는 민완기자 자니 배릿은 살인사건의 전모를 취재하려고 정신병자로 가장해 병원에 잠입한다. 바렛은 정신병자들 속에서 차츰 자신이 미쳐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동시에 살인자를 밝혀내게 된다. 하지만 자신을 껴안는 애인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완전히 미쳐 파멸한다. 풀러는 당대 사회상을 정신병동이라는 비정상적 공간으로 전유하여 고발하고자 했다.
변호사 마이클 러만과 사귀고 있는 패션 모델 앨리슨 파커는 자신만의 공간을 원해 뉴욕 브룩클린의 한 고풍스러운 아파트로 이사한다. 이 아파트의 맨 위층에는 눈이 먼 신부가 창가에 앉아 끊임없이 밖을 응시하고 있다. 잉꼬와 고양이를 기르는 노인과 발레복을 입은 레즈비언 커플 등 이상한 이웃들을 만난 앨리슨은 한밤중에 위층에서 누군가가 돌아다니며 바닥을 두드리는 소리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이 이야기를 듣고 있던 부동산 중개업자는 아파트에 신부 외에는 아무도 살고 있지 않다고 말하는데...
검은 옷을 입은 의문의 살인마가 패션 모델들을 죽이고 다닌다.
그레이스는 어느 날 창문을 내다보다 앞집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을 목격한다. 직업이 신문기자인 그녀는 강한 정의감과 호기심을 앞세워 경찰과 함께 그 목격한 집으로 가지만, 그녀가 목격한 것을 믿지 않는 경찰과 그녀가 발견한 유일한 단서인 케이크가 망가지는 바람에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진다. 결국 사립탐정까지 고용하여 사건을 해결하려고 그레이스는 노력하는데, 그녀가 공범이라고 믿고 있는 다니엘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일란성 쌍둥이였으며 그녀의 쌍둥이 언니 도미니크는 정신병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방직공장의 음악부 선생 동식은 금천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기사에 흥미를 보인다. 어느 날 여공 곽선영에게서 연애편지를 받은 그는 이 사실을 공장 기숙사 사감에게 알리고, 선영은 일을 그만두게 된다. 한편 선영에게 편지를 쓰도록 부추겼던 친구 조경희가 피아노 레슨을 이유로 그의 새 집을 드나들기 시작한다. 새 집을 짓기 위해 무리해 재봉 일을 하던 아내(주증녀)의 몸이 쇠약해지자 동식은 경희에게 부탁해 하녀를 소개받는다. 임신한 아내가 친정에 다니러 간 어느 날, 경희는 동식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모욕을 당하고 쫓겨난다. 이를 창밖에서 몰래 지켜보던 하녀는 동식을 유혹해 관계를 맺는다. 하녀는 임신을 하게 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내는 하녀를 설득해 계단에서 굴러 낙태하게 만든다. 아기를 잃은 하녀는 점점 난폭해지고 결국 동식 부부의 아들 창순을 계단에서 떨어져 숨지게 한다. 하녀가 이 모든 사실을 공장에 알리겠다고 협박하자 아내는 집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동식을 2층에 있는 그녀의 침실로 보낸다. 결국 동식은 하녀와 함께 자살하기 위해 쥐약을 먹고, 죽어가는 하녀를 뿌리치고 아내의 곁으로 돌아와 숨을 거둔다. 다시 영화의 첫 장면의 신문기사를 읽는 동식과 아내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동식은 관객들을 향해 이 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영화 속의 갱으로 등장하는 험프리 보가트를 선망하는 좀도둑 미셸 푸가드는 차를 훔쳐 달리다가 무의식적으로 차안에 있던 총으로 경관을 죽이고 쫓기는 몸이 된다. 그러던 중 어느 모델의 지갑을 훔치다가 니스에서 만난 적이 있는 미국에서 유학 온 패트리샤를 다시 보게 되고 함께 도망 갈 것을 제의한다. 그들은 그녀의 작은 아파트에서 며칠을 함께 지내면서 그들은 책에 대해서, 죽음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절도, 강도 행각을 벌이면서 그녀에게 정중하고, 삶과 죽음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는 그에게 패트리샤도 매력을 느낀다. 그러나 패트리샤는 미셸을 사랑하는지 확신할 수가 없다.
아름다운 아내와 살고 있는 성공한 뮤지션. 그러나 그들의 결혼 생활은 일종의 침체상태다. 너무나 일상적인, 간단한 몇마디만을 주고 받을 뿐인 한 남자와 한 여자. 낯선 이방인의 돌연한 출연이 있기 전까지 그들의 삶엔 변화가 없다. 현관 층계에 놓인 한 장의 봉투, 그 안에 들어있는 의문의 비디오 테잎. 외부의 누군가에 의해 찍혀진 집안 내부. 밤이면 남자는 클럽에서 색소폰을 분다. 그리고 집에 오면 아내와 아무런 느낌도 없이 사랑을 나눈다. 그는 심한 두통에 시달린다. 이어 피범벅이 된 여자의 시체가 나타난다. 살인자가 되어버린 남자. 교도소 독방에 웅크리고 앉은 그는 여전히 두통에 시달리고, 어느 순간 그와 전혀 상관없는 젊은 정비공이 그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풀려나온 정비공은 다시 일을 하고, 윤기나는 금발에 그린듯 촉촉한 입술의 여인이 검은색 캐딜락과 함께 나타난다. 그리고 이어서 임상적이고 단색적이지만 숨막히는 첫번째 이야기만큼 화려하면서도 색채적인 두번째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영화감독을 꿈꾸는 30대의 에드(조니 뎁)는 왕년의 명감독 벨라 루고시(마틴 랜도)를 만난다. 외롭게 살아가던 자신을 아직까지 존경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벨라는 에드를 아낀다. 에드는 인간의 양면성을 그린 영화 를 완성하지만 어디에서도 그 영화를 받아주지 않는다. 에드는 계속해서 실험적인 영화를 만들고 비난을 받는데...
기록영화 제작자 데남은 공룡과 싸우면서 신장 18미터의 섬의 왕자, 킹콩을 사로잡아 뉴욕으로 데리고 돌아온다. 하지만 카메라 플래쉬에 놀란 킹콩은 창살을 부수고 뛰쳐나와 사랑하는 앤을 붙잡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옥상으로 오른다. 그러나 복엽기로 공격을 받고, 앤을 지키면서 부상입은 킹콩은 떨어져서 죽는다.
Si deseas exportar esta lista en formato CSV, haz click en el botón "Exportar". El fichero se enviará por correo electrónico. Es posible que el envío tarde unos minutos dependiendo del tamaño de la li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