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涯海角》描绘了美丽动人的爱情故事。在孤儿院艰难长大的她得到了真诚的爱情。一个是不治之症的患者；另一个是需要进行眼球移植手术的患者，这两个人永世不变的爱情故事，令人赞叹不已。

　　这部连续剧是关于一个女孩短暂的生命和爱情的故事，因父亲突然离世和母亲离家出走，只好在孤儿院长大的女主人公韩西希，要以自身的力量摆脱命运的桎梏对她来说还太难了，暴风骤雨般的生活有时令她动摇，在这样的人生路上，她遇到了真诚的爱情。但是遗憾的是她得了白血病。在离开人世之前，她把眼球移植给了自己心爱的人，然后结束了年轻的生命，深爱着她的孤儿院院长的儿子，默默地帮助韩西希，但是她的离去和一只眼睛的再次失明，使坎坷不平的人生更加坚难了，命中注定的爱情燃烧起来，他们终于结婚了，他们虽然相爱但是没等相爱就要永远分离。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 <그녀가 눈뜰 때>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세상 끝까지>는 죽음조차도 갈라놓지 못한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이다.

고아원에서 자란 서희(김희선)는 힘겨운 세상과 마주하게 되며 고아원 원장의 아들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고아원 원장의 반대로 둘은 헤어지게 된다. 두 연인이 이별하고 시간이 흐른 후, 서희는 사랑하는 이가 사고로 한 쪽 눈을 잃게 된 이야기를 알게 되고 남자주인공 세준 또한 서희가 홀로 고통스러운 삶을 헤쳐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세준은 어떠한 대가를 지불해서라도 서희를 행복하게 해주고자 결혼을 결심하게 된다. 그러나 서희가 암에 걸려 죽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행복은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 그리고 서희는 그 자신이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이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을 찾게 된다. 서희는 세상을 떠나면서 자신의 눈을 사랑하는 이에게 이식하게 한다. 그로 인해서 세준은 서희의 영원한 사랑에 대한 증거인 그 눈을 통해 밝은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Маленькую Со Хи мать оставляет в приюте. Там она сближается с сыном директора Сэ Джуном. Директор против их встреч и выгоняет Со Хи из приюта, не дав ей окончить среднюю школу. Теперь девушка должна самостоятельно выживать во внешнем мире. Но Сэ Джун, несмотря на возражения своей матери, продолжает любить Со Х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