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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en-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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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Choi Kang-h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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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graph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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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k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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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Choi Kang-h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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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graphy |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 2019년부터 상하이 선화 감독을 맡고 있다. 경기도 양평군에서 태어나 서울 용두초등학교 시절부터 축구를 시작했으며 이영진 전 대구 FC 감독과는 용두초등학교 선후배 사이라고 한다. 우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9년 실업리그 데뷔 이후, 1983년 프로에 입단하고 K리그 MVP 1번, 베스트 일레븐 4번을 수상했다. 28살에 국가대표가 되어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3경기 풀타임 출전, A매치는 30회 출장하였다. 2013년 K리그 30주년 레전드 베스트 일레븐으로도 선정 되었다. 이른바 대기만성형 선수라고 볼 수 있다. 최강희가 현역일 때, 언론에서는 강인한 체력으로 필드를 누비는 그를 '스태미너의 화신'으로 불렀다. 700경기 출전의 대기록을 세운 김병지 선수가 선정한 소속팀 베스트일레븐에서는 우측풀백으로 선정되었다. 김병지는 최강희의 선수시절을 "지칠줄 모르는 체력의 화신' 영리한 경기 운영이 돋보인다."고 설명했다. 2005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 감독으로서 부임을 하여 그 해 FA컵 우승, 2006년, 2016년 AFC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 2009년, 2011년, 2014년, 2015년, 2017년, 2018년 K리그1을 6회 우승하며 전북이라는 팀을 중위권에서 K리그1 신흥명문의 반열에 올려놓은 K리그의 히트상품 '닥공축구의 창시자'이다.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한시적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을 맡아 8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였다. 2013년 6월 18일 지역예선 경기를 모두 마치고 이전부터 공언한 것처럼 최강희 감독은 사의를 밝히고 전북으로 복귀하였다. 최강희호의 최종 전적은 7승 2무 5패(공식전 5승 2무 2패) 한 팀에서 감독으로서 10년이라는 세월을 보내며 모든 대회 우승을 달성하며 '3관왕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고, K리그1 감독상을 3번 수상하는 등, 2015년에는 마침내 '단일팀 최다승 154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K리그 최고의 감독' 자리에 올라섰다. 2017년에는 김호, 김정남 감독에 이어 세번째로 통산 200승을 달성하였다. 전북에서 대단한 역사를 남긴 최강희 감독에 대한 전북팬의 사랑은 엄청나다. 리그제패는 물론이거니와 아시아 무대의 챔피언이 된다는 것은 꿈도 못 꿀 일이었고, 대전에게조차 승점자판기라 불리었던 보잘 것 없던 지방의 작은 중위권 팀을 맡아 한 팀의 역사와 운명을 변화시킨 감독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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