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8년 런던, 연이은 살인 사건으로 도시가 충격에 휩싸인다. 사건이 거듭될수록 그 수법은 점점 더 잔인해지는데. 전문가들이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어맨다 앤토니의 남편이 사방에 피가 낭자한 지하실에서 아내의 시신을 발견한다. 사건 현장을 본 경찰은 혼란에 빠진다. 타살일까, 아니면 비극적 사고일까?

한 10대 청소년이 숲에서 방부 처리된 사람의 머리를 발견한다. 피해자 신원 확인에 나선 수사관들은 사건이 장기 거래 암시장과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을 발견한다.

뉴저지의 한 대학교. 문이 잠긴 교내 극장 무대에서 시그리드 스티븐슨이 잔혹하게 살해당한다. 지금까지도 잊히지 않은 이 끔찍한 사건의 범인에 대해 새로운 가설이 떠오른다.

붉은 눈에 키가 크고 날개가 달린 인간형 괴생명체를 봤다는 섬뜩한 목격담이 나오는 가운데, 초자연 현상 연구가들이 모스맨을 닮은 이 존재의 출현과 재난 발생의 연관성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