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유망한 운동선수였던 티퍼니 발리안테. 그녀는 집에서 약 6km 떨어진 곳에서 기차에 치여 숨진다. 그녀는 자살한 것일까, 아니면 악랄한 누군가에게 희생된 것일까.

1994년 3월 8일 밤, 미시간 서쪽 지역. 이곳 주민 300명 이상이 상공에서 눈부신 발광체를 목격했다고 제보한다.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기이한 현상은 의문에 싸여 있는데.

사랑하는 아버지가 끔찍하게 훼손된 시신으로 발견된다. 살해범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는 아버지의 고등학교 동창인 여성. 하지만 그녀는 혐의를 피하고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라스베이거스의 명물로 통했던 버펄로 짐 배리어. 하지만 갱단에게는 눈엣가시였는데.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이해할 수 없는 정황의 배경에 갱단이 연루되어 있을까.

빅풋, 오브. UFO, 유령, 스킨워커. 이런 초자연적 존재나 사건들을 조사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나바호 자치국 레인저들. 이들에겐 그저 업무 중 일부일 뿐이라고.

스무 살 조시 귀몽은 대학교 파티에 갔다가 말없이 사라진 뒤 종적이 끊겼다.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20년이 지난 지금, 조시를 사랑하는 이들은 그 답을 알고 싶어 한다.

보트를 타고 나갔던 패트릭 멀린스. 집에서 수 마일 떨어진 곳에 빈 보트만 떠 있고, 몇 주 뒤에야 그의 시신이 발견되는데. 수사 당국은 답을 찾지 못하고 더 많은 의문만 안게 된다.

새 아파트로 이사한 엄마와 어린 딸. 그런데 집에 유령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그 유령은 1976년 끔찍하게 살해된 말리즈 스팬해키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가 부모에게 납치당했다면, 가족은 누구에게 도움을 청해야 할까. 부모에게 아이가 유괴된 두 사건을 통해 가족이 겪는 크나큰 고통을 들어본다.